“올해 농촌토지경영권을 저당해 53만원을 대출받아 전문농장의 자금난을 해결했습니다. 토지경영권 저당으로 농민들의 대출 길이 열려 자금 걱정을 덜고있습니다.” 훈춘시 삼가자향 동강자촌의 류춘연은 이같이 토지 자산으로 농촌 개혁을 심화하는 정책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우리 주는 성내에서 농토 이전을 비교적 일찌기 시작한 지역으로 다년간의 노력으로 토지, 정책, 금융, 신농업경영체제기제 개혁을 심화하여 토지 이전 사업을 규범화하고 질서있게 전개했다.
우리 주에서는 미등록토지(册外地) 유상 사용을 실시하며 농민토지출자 모식을 시행하여 미등록토지를 기타 방식으로 도급계약하는데 유상으로 사용하도록 하여 집체 토지가 장기간 부분적 농민들에 의해 무상으로 사용되여 리익이 불균형한 모순을 해결한 동시에 촌집체경제를 발전시키는 효과적인 경로를 탐색해냈다.지금 주내 전문농장은 1128호에 달하며 경영토지면적은 7.8만헥타르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토지류전면적은 86%에 달한다.
지난해 12월말부터 주농촌종합재산권거래중심 웹사이트가 가동되여 "연변농촌재산권"을 키워드로 검색하면 거래플랫폼에 등록하여 주내 농촌재산권시장거래에 대한 정보를 료해할수 있다.
우리 주에서 1461차례에 걸쳐 농촌토지경영권 저당대출액을 발급했으며 농촌토지경영권 저당으로 대출하는 은행은 기존의 농업은행으로부터 우정저축은행, 농촌상업은행과 공상은행 등 4개 은행으로 증가했다. 토지경영권 저당 총대출액은 3.1억원에 달해 "3농"발전의 융자 애로를 해결해주고 있다.
"농촌토지대출" 개혁에 대해 주농업위원회의 리충문 주임은 "이번 개혁은 주내 농호와 신형 농업경영주체의 대출난과 무저당대출이 어렵고 융자 리자가 높은 문제점을 해결하여 농촌토지자원을 자산으로 전환하고 자산을 다시 자금으로 전환하는 효과적인 경로로 농촌 생산력의 질을 높이고있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