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돈화 륙정산문화관광구“발해문화원”이 정식으로 개원했다.
소개에 의하면 발해문화원은 륙정산문화관광구의 일부분으로서 총계획면적은 7.7평방킬로메터에 달한다. 그중 “륙정산고무덤군”을 핵심으로 돈화시에서 약 남쪽으로 5킬로메터 떨어진 륙정산 남쪽비탈 부근에 자리를 잡고있고 부지면적은 약 13만평방메터에 달하며 크고 작은 묘지가 대략 235개 정도 자리를 차지하고있다고 한다. 이는 발해국 초기 왕실과 귀족의 묘지로서 발해국 제3대 왕의 차녀 정혜공주의 릉묘가 가장 유명한것으로 알려졌다.
주지하다싶이 력사가 유구한 돈화시는 기원 698년 대조영이 지금의 돈화시 성산자산성을 세워 정권을 건립했으며 청나라황실의 발상지로도 알려져 “천년 고도, 백년 현”으로 불리우고있다. 경내에는 오동성유적, 정각사 등이 있는데 륙정산의 옛 무덤들은 모두 발해국의 옛 유적지이기도 하다.
이번 돈화 발해문화원의 정식 개설은 불교문화, 발해문화, 레저양생문화 등을 적극 발전시키고 륙정산문화관광구를 핵심으로 발해 문화와 력사를 새로 인식시켜 문화적수양을 높임으로써 향후 륙정산관광구의 관광산업발전의 새 구도를 형성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