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전쟁승리 70돐을 기념하고 당원간부의 “세가지 엄격, 세가지 실속”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11일부터 15일사이, 주당위 조직부와 주당위 당학교는 2015년 연변우수중청년간부강습반에 참가한 전체 학원을 조직하여 주제교양실천활동을 전개했다.


11일 오전, 강습반의 학원들은 주박물관을 찾아 “연변인민혁명력사전”을 참관했다.수천폭의 력사사진과 수백점의 문물을 통해 학원들은 지난날 투쟁력사를 다시한번 깊이있게 터득하고 경제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하려는 결심을 굳혔다. 학원들은 13일까지 선후로 돈화시의 진한장렬사릉원, 왕청현소왕청항일근거지, 동장영렬사묘 등 곳을 찾아 렬사들의 사적을 재 학습하고 그들의 업적을 기리였다.


14일부터 15일까지 전체 학원들은 6개 실천소조로 나뉘어 황청현 동광진 대감자촌에 심입하여 군중들과 “함께 먹고 함께 생활하며 함께 로동하고 함께 학습하는” “네가지 함께”실천교양활동을 전개했다. 학원들은 가정방문을 통해 촌민들의 생산, 생활정황 및 사상동태를 료해하고 그들의 소구와 수요를 터득했다. 또 각 실천소조는 담배잎, 남새수확 등 농업실천활동을 전개하고 6호의 빈곤군중을 도와주었으며 마을환경 정돈활동을 펼쳐 마을이 면모가 일신되게 했다. 각 실천소조는 촌간부, 당원대표, 촌민대표와 치부능수와 수차 좌담회를 조직하고 마을의 발전과 관련해 건설적인 의견, 건의를 수렴했다. 마을에 주둔하고 있는 기간,  각 실천소조는 마을의 12가지 난제를 해결하고 4편의 조사연구보고를 완성했으며 “세가지 엄격, 세가지 실속”교양과 결부하여 8차례 주제토론을 전개했다.


6일간의 주제교양실천활동을 통해 학원들은 동북항일련군의 애국주의정신, 간고분투정신,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과 리상신념정신의 세례를 받았고 “네가지 함께”교양을 통해 군중로선의 필요성에 대해 일층 깊은 인식을 가져왔으며 당성수양을 높이고 “세가지 엄격, 세가지 실속”의식을 진일보 제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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