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에서는 장백산림하산삼, 령지연구소를 설립해 인삼, 령지산업발전을 다그치게 됩니다.


연변대양인삼업유한회사는 1999년부터 림하산삼과 령지를 재배했습니다. 지금 회사 림하산삼재배면적은 300여헥타르에 달하고 령지생산규모는 50만주머니를 웃돕니다. 지난해부터 회사는 중국과학기술연구원,길림농업대학,연변농업기술연구원과 합작계약을 체결하고 림하산삼과 령지품종연구에 진력했습니다.


올해 회사는 주 농업위원회와 주 민정국의 비준을 거쳐 장백산림하산삼과 령지연구소를 설립했고 지난 23일에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회사 총경리 왕정서입니다.
<회사는 향후 연구소 및 전문가들을 통해 인삼의 종류,재배, 질표준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제품을 규범화하기 위해 각종 봉사를 제공하게 됩니다.>


현재 전 주 림하산삼 재배규모는 1만5천여헥타르에 달하고 령지재배는 걸음마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주 농업위원회 부조사연구원 곽독굉입니다.
<전 주 림지면적은 340여만헥타르에 달해 림하경제산업발전에 유리합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 주 림하산삼과 령지산업은 기술봉사체계가 완벽화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연구소 설립은 생태경제발전과 전 주 특색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추진역할을 할것으로 전망됩니다.>


향후 두 연구소에서는 기타 연구부문과 손잡고 우리 주산삼, 령지 산업발전추세를 연구함과 아울러 국가급표준화 시범기지도 내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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