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기 중국-동북아박람회가 일전에 장춘국제전시쎈터에서 성황리에 개막됐습니다. 이번 박람회기간, 우리주는 총 투자액이 400억원을 웃도는 대상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박람회 중요행사인 연변특색산업단지추천소개회 및 대상조인식에서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리경호가 축사를 올렸습니다. 리경호는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 창구이고 전초지인 연변은 국가 <일대일로>전략의 중요한 고리로서 무한한 잠재력과 활력을 갖고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리경호는 근년간 연변은 훈춘국제합작시범구, 연길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구, 도문조선공업단지, 화룡국가급변경경제합작구를 비롯한 일련의 국가급, 성급 개발구와 특색단지를 건설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로씨야 극동지역개발이 가속화되고 중한자유무역협정이 곧 효력을 내게 되는 기회를 다잡아 중로 훈춘-하싼 다국경제구, 울라지보스또크 희망구 중로공업단지와 농업단지, 자르비노항 중로물류단지 등 <한개 구, 3개 단지>건설을 기획했으며 중한 연변산업단지와 훈춘포항현대물류를 선두로 하는 국제물류산업구를 비롯해 <한개 단지, 4개 구>건설을 추동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추천소개회를 통해 각계 인사들과의 여러 분야 합작,교류가 증진되여 연변이 하루빨리 동북아지역 대외개방의 선도구로 건설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이어 있은 대상조인식에서 우리주는 총 투자가 200억원을 웃도는 굵직한 20개 대상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가운데 연길시 생물과학기술산업단지 기초시설건설대상과 왕청현 인삼산업종합개발대상 등 생물, 에네르기, 집중열공급, 광천수, 복장, 건강, 농산물 관련대상이 들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 우리주는 해내외 상공인 800여명을 초청했고 박람회기간 41개 대상계약을 체결할 예정인데 총 투자액은 400억원에 달할것으로 전망됩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 성정협 부주석 왕이지, 성 상무청 청장 총홍하, 성 장길도선도구판공실 주임 왕경우, 주당위 상무위원이고 비서장이며 통전부장인 박송렬, 부주장 곡금생, 주정협 부주석 황룡석 등 성, 주급 책임일군들이 이날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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