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분문 최우수상 수상자 주금파(오른쪽)와 라지오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박민걸.

18일, 한국 서울 KBS본관에서 열린
《2014세계한국어방송인대회 서울프로이즈시상식》에서 연변TV방송국의 주금파작 드라마 《자전거》가 TV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주금파의 드라마 《자전거》는 《자식들을 위해
출국》하는 부모들의 출국붐으로 어쩔수 없이 피페해지는 중국조선족교육의 현실을 반영하면서 진정 자식을 위한 선택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하는
사회교양프로로 되고있다.

그외 교도소 아이들을 돕고 가르치는 선행을 담은
북경중앙인민방송국의 박민걸의 《철창밖의 수호천사》가 라지오부문 최우수상을, 연길아리랑방송국의 《별에서 온 아이》,《고마운 한국지성인 이상규》가
각기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시상식은 세계의 한국어방송인들이 한국에 모여 글로벌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발전을
모색하려는 취지하에 개최되는 활동으로서 올해로 이미 20회를 맞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