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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사 베이징 12월 10일] 미국 국무부 사이트가 최근 "해양의 계선--남중국해에 대한 중국 해양 영유권 주장"을 제목으로 한 보고서를 발표한 데 관련하여 중국 외교부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9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 측이 약속을 확실히 지키고 남중국해 문제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처리하길 촉구했다.


   훙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남중국해의 주권과 관련한 권리에 대한 중국의 주장은 장기적인 역사 과정에서 점진적으로 형성된 것이며 역대 중국 정부에 의해 장기적으로 견지되어 온 것이다. 또한 중국은 관련 당사국과 역사 사실 및 국제법을 존중하는 전제 아래 직접적이고 우호적인 협상을 통해 난사(南沙)군도 일부 도서 및 초석의 영유권 분쟁 및 남중국해 부분 해역 해양권익 주장의 중첩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시종일관 주력해 왔다.



   훙 대변인은 또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미국 측의 보고서는 기본적 사실과 국제 법리를 무시하고 미국이 남중국해 문제에서 입장을 가지지 않고 그 누구의 편에도 서지 않겠다는 약속과 어긋난 행동으로 남중국해 분쟁의 해결과 해당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조금도 도움될 수 없다. 중국 측은 미국 측이 약속을 준수하고 신중하게 말하고 행동하며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해당 문제를 처리하길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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