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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중국 관광의 해"가 한국 서울에서 개막하는데 즈음해 "중국관광의 해"가 원만한 성공을 이룩하기를 기원하는 축하서한을 보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관광의 해"의 개막에 축하를 표시하고 한국 국민들에게 진지한 문안을 전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한국은 문화교류 역사가 유구하기에 한국 국민들은 깊이있는 중국문화를 잘 이해할수 있고 중국 국민들은 한국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매우 좋아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러한 부분은 양국이 관광을 망라한 인문교류를 확대하는데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주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양측이 이를 계기로 관광협력과 문화 경험공유를 전면 확대해 양자관계 발전을 추진하고 국민들간 우의를 증진하는데 새로운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도 "중국관광의 해" 개막식에 축하서한을 보냈습니다. 그는 한국과 중국은 오랜 세월동안 역사적, 문화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가까운 이웃이며, 특히 수교 당시 10만명 수준에 머물렀던 인적교류는 지난해 1천만명시대를 연 비약적 성장을 기록했다면서 이러한 증가추세가 이어질때 양국 국민간 연간 2천만명 교류시대도 성큼 다가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중 양국 국민이 더 많이 상대국을 방문하여 서로의 문화, 제도, 풍습, 음식을 보고 느끼고 이해하면서 더 가까워 지게 되기를 기대하며 양국이 창조와 혁신 정신을 바탕으로 관광분야에서도 보다 품격있고 안전한 관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중국과 한국간 상호 "관광의 해" 개최는 습근평 주석이 지난해 7월에 한국을 국빈방문하는 기간 박근혜 한국 대통령과 합의한 것입니다. 2015년에 중한 양국은 "중국 관광의 해"를 계기로 한국관광기자 100명의 중국방문취재와 "한국인이 보는 중국"촬영작품전시회 등 100여가지 풍부하고 다채로운 관광교류행사를 개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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