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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양회 소집날짜가 다가옴에 따라 양회에 대한 국내외 대중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시아 이웃나라들이 중국에 대해 관심이 높았는데 그 비율이 69.77%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미주, 유럽, 대양주와 아프리카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중에서도 특히 유럽의 관심도가 크게 높아져 약 3배 증가했습니다.


  중국 지도자들의 활발한 유럽 방문도 이 부분을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중국 지도자들이 유럽의 9개 국를 방문하고 지도자 10여 명과 회담을 가졌는데 이로써 중국에 대한 유럽인들의 관심이 더욱 커졌습니다.


  중국 지도자들의 활발한 유럽 방문은 중국과 유럽 간 무역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어졌습니다.


  지난해에만 308개 열차가 중국과 유럽을 오가며 2만 여 개 컨테이너를 운송했는데 이는 그 전해보다 285% 폭증한 수준입니다.


  이밖에 중국과 유럽이 고속철 계약을 체결한 것도 중국에 대한 유럽인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진 또 다른 이유입니다.


  지난해 중국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10개 국의 순위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러시아와 한국이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것입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석유 가스전 분야 협력이 한층 확대됐는데 천연가스 분야에서만 양국 간 체결한 계약액이 4000여 억 달러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2위에 이름을 올린 한국도 중국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해 한국으로 여행간 중국 관광객이 동기대비 41.6% 폭증해 연 612만 7천 명에 이르렀는데 이는 한국 해외 관광객의 40%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중국인들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보며 한국 화장품, 의류, 전자제품을 대량 구입해 한국에 1055억 위안의 수입을 가져다줬습니다.


  한편 해외 네티즌들이 중국에 관심 갖는 분야가 지난해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습니다.


  국제관계, 경제발전, 반부패, 개혁과 환경관리 등이 상위 5위에 들었는데 그 중에서도 반부패에 대한 관심도가 지난해의 5%에서 13%로 높아졌습니다.


  해외 네티즌들은 중국의 반부패가 더욱 투명한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정부의 공신력을 향상시키는데 유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반면 환경관리에 대한 관심도는 오히려 2013년의 9%에서 2014년의 5%로 내려갔습니다.


  중국이 환경을 다스리고 에너지를 절약할데 관한 일련의 조치를 발표한 외에도 중국과 미국이 공동으로 기후 공동 성명을 발표해 환경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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