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일본 창가학회 청년부 부장 하시모토 타로를 단장으로 한 창가학회 일중우호청년대표단 일행 20명이 연변을 방문했다.


이날 오후, 이들은 연변호텔에서 주청년련합회와 기층의 공청단간부들과 좌담회를 가졌다.


좌담회에서 주청년련합회 해당 책임자는 연변조선족자치주청년련합회의 설립 시간, 취지, 회원구성, 주요사업 등에 대해 소개했다.이어서 쌍방은 청년취업창업사업에 관련해 교류를 했다.


1930년에 설립된 일본 창가학회는 폭력과 전쟁을 반대하고 문화와 교육 사업의 발전을 통해 세계평화를 이룩하고  인류행복을 위해 기여하며 계급을 초월한 인성론을 고양하고 평화를 제창하며 모든 전쟁과 파쑈군국주의를 반대하는것을 운영취지로 한다. 창가학회 명예회장이며 국제창가학회 회장인 이케다 다이사쿠는 중일관계 정상화와 두 나라간의 우호교류사업을 추동하기 위해 수차 중국을 방문했었고 당과 국가 지도자의 접견도 받았다.


13일, 대표단일행은 연변박물관을 참관하면서 조선족 력사, 문화와 생활습관을 료해했다. 이어서 연변혁명렬사릉원을 참관하면서 연변의 간고하고도 긴 혁명력사에 관한 해설을 청취하고 혁명렬사기념비를 우러러봤으며 렬사들에게 생화를 드리고 묵도를 드렸다. 이밖에 대표단일행은 연변대학, 관련 기업 등을 참관,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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