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한 분석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태국인은 하루 평균 160분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활용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해당 분석회사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1위는 말레이시아인들로 하루 평균 187분을 할애한다고.
01인도계 모바일 회사로 알려져 있는 Vserv Informate Mobile Insights에 의하면 태국의 경우 총 565명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랜덤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전하며 태국 이용자들은 특히 타 국가에 비해 데이터 사용량이 60% 이상 월등히 높은 특이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전한다. 이는 태국이 4G를 이미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태국인들이 동영상이나 영화 감상 또는 모바일 TV 시청을 스마트폰으로 주로 하고 있다는 점 등에 따라 사용량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전했다.
이용 그룹을 6개의 카테고리로 나눠 조사한 바에 따르면 총 응답자의 20%, 주로 18~24세 사이의 남성의 경우 하루평균 140분을 스마트폰 사용에 할애하고 있고 이중 73분을 SNS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쳇팅 프로그램에 활용하며 나머지 11분은 인터넷 웹브라우저를 살펴보는데 활용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03두번째 파워그룹은 17%의 주로 31~40세 남성들로 구성된 그룹으로 하루 208분을 할애하는데 이를 주로 게임이나 쳇팅 등에 활용하며 주로 이들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라인과 유투브 등이었다고 조사되었다. 13%의 세번째 그룹은 25~30세 사이의 여성 위주의 그룹으로 하루 평균 190분을 스마트폰 사용에 할애한다고 밝혔다고.
네번째 그룹은 25~30세 사이의 남성그룹들로 이들은 1초에 604 메가바이트의 데이터를 사용하며 하루 평균 169분을 게임과 소셜 네트워크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 조사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긴 시간을 할애하는 국가는 말레이시아인으로 하루 평균 187분을, 필리핀인들은 3위로 140분을, 인도네시아는 129분을 스마트폰 사용에 할애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기사발췌 방콕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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