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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의 쿠데타 정권에 대해 미국 오바마 정권이 관계를 멀리해 태국은 중국과 관계를 강화하고 있었으나, 이번 대화 개시로 다시 미국과의 관계 개선이 예상되고 있다. (사진출처 : Posttoday News]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쁘라윧 총리는 10월 2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쁘라윧 총리가 미국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에서 태국에 수출을 늘리고 대 태국 무역 적자를 줄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 문제에 대해서는 쁘라윧 총리가 “태국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고 있다”고 설명하는 한편, 대화 재개를 촉구했다.
  아울러 쁘라윧 총리는 태국 정부의 인신 매매 단속 상황에 대한 시찰을 해보라며 대통령의 장녀 이반카 대통령 보좌관의 방문을 요청하기도 했다.
  쁘라윧 총리는 3일 공화당 오린 상원 의원 등과 대화를 나누고 미국-ASEAN(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사업위원회와 미국 상공 회의소 주최 만찬에 참석했다. 4일에 재미 태국인과 간담회를 열고 이날 귀국길에 나설 계획이다.
  2014년 쿠데타로 민주 정권을 무너뜨리고 출범한 쁘라윧 군사 정권에 대해 미국 오바마 행정부와 유럽 각국은 조기 민정 복귀를 요구하며 각료급 교류를 중단하는 등 외교 관계를 낮췄다. 이러한 가운데 태국 군사정부는 중국에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에 쁘라윧 총리와 전화 회담을 하면서 방미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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