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최근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규탄하였다.

최근 안보리 회의에서 Linda Thomas-Greenfield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미국은 어떤 주제에 대해서도 전제 조건 없이 북한과의 대화를 계속 촉구하고 있으며 북한은 '시간과 주제'에 대해 '선택'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북한은 위성 발사를 보호하고 자국의 자위권에 대한 "합법적인" 행동이라고 주장하였다.

김여정 국방위원장은 “독립국가의 주권은 논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북한은 이에 대해 미국과 결코 대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김여정은 또한 북한이 가까운 장래에 더 많은 위성을 발사하면서 주권을 계속 행사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11월 21일, 북한은 민리경-1 정찰위성을 최초로 궤도에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발표하였다. 한국은 북한 위성이 궤도에 진입한 사실을 확인했지만, 위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30일 군사정찰위성이 샌디에고와 일본의 미군 시설과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를 촬영했다고 밝하였다. 앞서 북한 위성은 백악관과 펜타곤, 한국의 주요 군사시설과 미국령 괌, 하와이도 촬영하였다.

북한은 또한 비무장지대(DMZ)를 따라 남북 국경에 감시초소와 중무기를 재설치하기 시작하였다. 북한의 이번 조치는 2018년 남북 군사합의서 파기 발표 하루 뒤인 11월 24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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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기술대학 인턴 기자 Mỹ Linh (수린) –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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