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는 92개 국가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 9,600명이 노동을 하고 있는데 이는 전년도 동기 대비 국가 수는 6개 국가 늘어났지만, 외국인 근로자 수는 10.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로 보면 남성이 93.1%, 여성이 6.9%이다.
근로자 중 중국인 69.9%, 호주 4.4%, 한국 3.3%, 러시아 3.1%, 미국 2.6%, 베트남 2.2%, 필리핀 1.8%, 영국 1.7%, 기타 국가 9.9%를 차지하고 있다.
이 수치는 전년도 동기 대비 호주, 필리핀, 베트남, 영국, 미국 근로자 수는 늘어난 반면 러시아, 중국, 한국, 캐나다인 근로자 수는 감소하였다.
금년도 상반기에 외국인 근로자 중 채굴 작업에 2,600명 즉 27%, 건설 분야에 2,100명 21.8%, 무역 및 자동차 정비 분야 2,000명 21.6%, 가공공장 분야 800명 8%, 교육 분야 700명 6.7%이며 나머지 근로자는 1,400명으로 14.9%가 기타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ikon.mn 2018.7.18.]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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