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도 6월 말 기준으로 노동등록국에 3만7천5백 명이 등록되어 있는데 이 중에서 68.8%는 실업자, 31.2%는 현재 취업 중이지만 다른 일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들이다.
실업자 수가 전년도 동기 대비 3천 명 줄어들었지만, 지난달과 비교하면 1천800명 증가하였다.
실업자를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9천400명은 울란바타르에 거주하고 있으며 5천 명은 북쪽 지방, 4천400명은 서쪽 지방, 중부지방 4천400명, 동쪽 지방이 2천600명이다.
또한, 실업자 중 558명은 장애인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262명은 여성이다.
실업자 중에는 15~34세 사이 청년들이 대부분이며 움느고비, 홉드, 고비알타이, 고비순베르, 아르항가이, 투브, 셀렝게, 도르노드, 돈드고비, 우베르항가이, 바양홍고르, 홉스골, 오르롱, 옵스, 수흐바타르도가 전국 평균보다 0.4~22.1 퍼센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가통계청에서 발표하였다.
[gogo.mn 2018.7.18.]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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