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들어 계속 이어진 폭우로 인해 바양울기도, 투브도, 수흐바타르도, 셀렝게도 및 울란바타르시 곳곳에서 도로 파손은 물론 아파트 입구, 지하층, 게르 촌에서 전봇대가 쓰러졌다는 신고, 게르가 홍수에 떠내려갔으며 폭우로 교통이 불편하다는 등 여러 가지 비상 신고가 소방방재청에 계속하여 접수되고 있다.
기상청에서는 이달 말까지 폭우 소식이 있으니 시민들은 홍수에 따른 위험에 특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특히 홍수가 발생하여 게르 촌에 있는 화장실이 넘쳐 주변을 오염시키고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바이러스 전파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을 예방할 목적으로 각 구청과 동사무소에서 배부한 ‘홍수가 난 후 발생할 수 있는 전염병 예방 방법’을 반드시 숙지할 것을 당부하였다.
[gogo.mn 2018.7.21.]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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