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30) B.Gankhuyag 에르데네스 타반톨고이 회사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 회사 2018년도 상반기 통계를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타반톨고이 회사가 창립된 지 8년이 지났으며 그동안 몽골은 경제, 금융 시장 위기를 겪었고 또한 정치적인 결정에 따라 우리 회사가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있었지만 우리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면서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조건들을 만들어 왔는데 이제 그 조건들이 완성되었다.
*우리 회사의 2018년도 상반기 매출이 9천530억 투그릭에 달하였는데 이는 금년도 목표인 1조26억 투그릭의 78%를 달성한 것이다.
또한, 2018년도 국가 예산에 편성할 계획인 2,381억 투그릭 중 90%를 상반기에 달성하였다.
에르데네스 타반톨고이 회사는 국가 예산에 2018년도 상반기에만 2,165억 투그릭을 편성하였다. 한편 우리 회사는 2017년 국가 예산에 2,533억 투그릭을 편성하여 몽골 TOP 100 민간업체 중 2위를 차지하였었다.
*우리 회사의 2018년도 상반기 순익이 예상보다 110%를 초과하였으며 금년도 전체 예상 순익은 3,733억 투그릭이다. 이에 따라 우리 회사는 진행하고 있는 사업 중 일부분을 회사 자금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회사 순익이 증가하는데 국제 석탄 시세가 상승한 것이 주된 영향을 주었다.
*2018년에 4백90만 톤의 석탄을 채굴할 계획인데 현재 상황으로 5백10만 톤의 석탄을 채굴한 상태이다.
금년도에 전년도 생산한 재고 석탄과 합쳐 5백만 톤을 수출하기로 계획하였지만, 상반기에 벌써 6백90만 톤을 수출한 상태이다.
*에르데네스 타반톨고이 회사는 근로자들의 임금을 21%, 야근 추가수당을 5배 인상하였으며 또한 노동 안전을 위한 추가수당을 15% 인상하였고 근로자지원기금 지원금을 2배 늘려 근로자들의 복지혜택을 높였다.
*움느고비도와 체결한 계약서 아래 1,500명의 학생이 다닐 수 있는 유치원과 학교 건물을 지어줄 예정이며 Tsagaan Ovoo 마을을 이전시키는데 총 400억 투그릭의 예산을 편성하여 놓은 상태이다.
[ikon.mn 2018.7.30.]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