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POP 컨테스트 뉴질랜드 지역 결선이 7.28(토) Michael Fowler Centre에서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2018 K-Culture Festival의 2부 행사로 개최되었으며, 보컬 4팀과 댄스 6팀이 기량을 뽐냈다.
보컬 부문에서는 Rosetta Lopa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우승을 차지하였고 댄스 부문에서는 CRAVE가 1등 상을 수상하였다.
Rosetta Lopa는 아름다운 선율로 부른 뉴질랜드 국가를 페이스북에 올려 주목받은 Le Art 그룹(포리루아 고등학생으로 구성)의 멤버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 사모아의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고등학교의 케이팝 동호회 학생 34명이 여승배 대사의 초청으로 우정 출연하였다.
우승팀들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한국 예선에서 전 세계 출전 팀들과 경쟁하게 되며, 결승은 오는 9월 창원에서 개최된다.
사진 및 설명:주 뉴질랜드대한민국대사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