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오클랜드의 밤길을 혼자 걷고 있는 여성에게 유턴한 후 접근한 의심스러운 차량이 있다는 신고전화가 경찰에 접수되었다.
지난 목요일 그린베이의 한 주민은 실버 코모도어 차량이 Godley Road에서 유턴을 해서 홀로 걷는 여성에게 접근하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경찰이 신고전화를 받고 조사를 시작한 후, 실제로 유턴을 해 여성에게 접근한 차량이 경찰차임을 알게 되었다.
당시 경찰은 한밤중에 홀로 걷는 여성에게 "예방 차원"으로 접근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
경찰은 어두운 길을 따라 혼자서 걷는 잠재적으로 취약한 여성을 돌보기 위해 경찰이 탄 차가 접근했다고 밝히자, 페이스북에서는 서부 오클랜드 주민들이 경찰을 칭찬하며 재미있어했다.
그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경찰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예방에 애쓰는 것을 칭찬함과 동시에 신고 정신이 투철한 주민 또한 훌륭한 일을 했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