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과 몽골 정부가 합작으로 시행하고 있는 몽골 구제금융 프로그램은 3년 동안 진행될 것이며 분기마다 프로그램 집행 평가를 IMF에서 하고 있는데 지난 7월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Geoff Gottlieb을 비롯한 IMF 실무단이 몽골에서 제5차 평가를 시행하였다.
국제통화기금에서는 몽골 구제금융 프로그램 아래 총 4억3천4백30만 달러의 자금을 몽골 정부에 지원할 예정인데 이번 실무단은 몽골 정부와의 회의와 면담에서 국제통화기금의 지원으로 몽골에서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중기 계획안 및 채무 안정 상황, 금융시스템 개선 및 빈곤 퇴치를 위한 정책을 사회에 적용하는 문제 등에 대해 주로 논의하였다.
이번 평가와 관련 국제통화기금 실무단 단장은 “IMF 실무단은 몽골 정부와 주로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시행하는데 필요한 정책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최근 미시경제 정책 진행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나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면서 경제 성장률이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사회적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이 남아 있다”라면서 “금융 분야의 성장을 위한 새롭고 실용적인 정책 진행을 통해 금융 분야 구조가 상당히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 미시경제 정책 집행 관련 몽골 정부와 논의와 면담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하였다.
[ikon.mn 201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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