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내린 폭우로 인해 울란바타르시 86군데 도로와 거리가 파손되었으며 곳곳에서 복구공사를 시작한 상태이다.
울란바타르 시청은 파손된 도로 복구공사를 위한 10억 투그릭을 시청 예산에서 긴급 지출하도록 하였다.
특히 도로가 많이 파손된 다르에흐 도로 공사 복구 비용을 울란바타르시 도로예산에서 지출하도록 바트볼드 울란바타르 시장이 결정하였는데 이 도로를 3개 부분으로 나누어 총 812㎡ 면적에 4천8백70만 투그릭을 들여 복구공사를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바트볼드 시장은 “폭우로 인해 도로 위에 생긴 구멍을 비롯하여 게르 촌 사이의 거리를 개선하기 위해 각 구청에서는 공사 담당 팀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로운송부 등 관련 기관은 파손된 도로에 대해 상세하게 조사를 하고 복구공사를 위한 비용은 2019년도 국가 예산에 반영하도록 보고해야 한다”라고 말하였다.
[medee.mn 2018.8.10.]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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