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가을에 몽골 경제에 문제가 발생할 것처럼 일부 소식통에서 보도하고 있는 것은 최근 국제 시장에서 구리 가격이 내려가고 있으며 원유 가격이 오르고 있는 등 몽골의 주 수출과 수입 제품의 시세 변동이 부정적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도 초 몽골은 지하자원 분야에서 가장 많은 세수를 편성할 것으로 예상하였었다. 즉, 2018년도 국가 예산에 1조7천억 투그릭을 광산 분야로부터 편성한다는 목표 중 1조 투그릭은 구리에서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었다.
하지만 몽골의 대표적인 구리 광산인 에르데네트 광산과 오유톨고이 광산의 운영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제학자들이 주장하고 있다.
최근 구리 가격의 국제 시세 인상에 따라 광산 회사를 압박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구리에서 발생할 수입에 어느 정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그 밖에 석탄 가격은 비교적 안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늘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한편 구리 가격 인하 및 원유 가격 인상 등의 변화는 환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 환율이 급등할 수 있다고 경제학자들이 주장하고 있으며 이는 국민의 생활용품 가격 인상의 원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medee.mn 2018.8.10.]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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