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2018 코리아 가요제가 우천에도 불구하고 1천명이 넘는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뉴욕한국문화원과 뉴욕시공원재단,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가 공동주최한 ‘센트럴파크 썸머스테이지: 코리아가요제는 케로 원의 재즈랩 음악으로 감미롭게 시작된 무대는 덤파운데드가 무대를 장악하면서 순식간에 뜨겁게 달아올랐다.
공연의 열기가 더하면서 헤드라이너였던 여성 DJ, 토키몬스타로 넘어오자 더욱 많은 팬들이 몰려와 공연장은 젊고 힙합 뉴요커들로 가득한 클럽처럼 변하기도 했다.
주최측은 “날씨가 나빠 걱정했는데 오히려 시원한 분위기속에 공연을 즐기기 좋은 환경이 된 것 같다”며 “코리안 아메리칸 아티스트들의 저력과 인기를 실감하는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섬머스테이지’는 1987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한 뉴욕 최대의 야외공연 페스티벌이다. 이날 무대는 매년 뉴욕시공원재단이 주최하는 ‘섬머스테이지’와 연계해 ‘Korea GAYOJE in association with City Parks Foundation's SummerStage and MeanRed’라는 타이틀로 펼쳐졌다.
지난해는 ‘썸머스테이지’ 30년 역사상 최초로 한국음악 특집공연(코리아가요제)로 마련돼 ‘고래야’, ‘씽씽’, ‘이어 오브 디 옥스(YOX)’가 한국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크로스오버부터 미국 현지에서 인정받는 힙합 음악까지 고루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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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센트럴파크에서 2년연속 코리아가요제 (2018.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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