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A·국제단체연합소속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 국민운동 총연합이 지난 8월 23일 호치민 7군에 위치한 드마리스에서 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사)부패방지 국민운동 총연합 원덕호 상임대표., (사)부패방지 국민운동 총연합 몽골 총연합회 이연상 회장, 씨엔비나 이충근 회장, 붕타우 한인회 양철수 회장, 호치민 한인여성회 지선희 회장, 컨터 한인회 류진백 회장, 한베가족협회 심상원 회장 등을 비롯해 약 5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취임식은 행동강령 낭독으로 시작해 부패방지 국민운동 총연합 전국 중앙회장의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충근 회장은 축사를 통해 “베트남에서 경찰 역활을 함으로써 부정부패 방지에 앞장서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부패방지 국민운동 총연합 원덕호 상임대표는 ”부패방지 국민운동 총연합은 3가지 일을 하고 있다. 첫 째, 부패방지 계몽, 둘째, 공직기관 감시, 셋째, 교육을 통해 빛과 소금 같은 국가를 만들고 있다. 이번 취임식을 통해 베트남에서도 왕성한 활동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충근 회장은 이날 취임식을 통해 원덕호 상임대표로부터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 증서와 (사)부패방지 국민운동 총연합 몽골 총연합회 이연상 회장에게 뱃지를 수여 받았다.
(사)부패방지 국민운동 총연합회는 2011년 사회 반부패 분위기 조성과 공직자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정착을 위해 설립됐으며 전국 13개 시·도 지역연합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국 규모의 단체로 약 10만 명의 회원들이 가입되어 있다.
또한, 부패방지 운동과 청렴 인성 확산을 주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부패방지 NGO 단체로 최근 국제단체연합(UIA)에 소속되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신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