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사람들은 뉴질랜드와 중국간의 관계에 대하여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중국 쪽이 더 많은 이익을 보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뉴질랜드 차이나 카운실은 양국간의 관계에 대하여 43%의 키위들이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단지 14%만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41% 정도가 중국이 더 많은 이득을 보고 있으며, 비슷한 수가 양국 교역이 더 늘어나기를 바라는 것으로 조사 결과를 밝혔다.
카운실의 스티븐 쟈코비 대표는 십 년 전 자유 무역 협상이후 중국과 본격적인 교역이 시작되어, 지난 5년 동안 관광객과 학생 그리고 이민 입국자와 투자자들로 중국인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뉴질랜드의 최대 교역국으로 연간 260억 달러의 양국간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응답자의 39%는 뉴질랜드와 중국간의 교역이 더 늘어나기를 원하는 반면 38%는 현재 수준, 그리고 12%는 줄어들기를 바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