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왕이 외교부 장관이 이달 23~25일 사이 몽골을 공식 방문하였다.
그는 척트바타르 몽골 외교부 장관과 만나 중국과 몽골의 무역 규모가 150억 달러에 도달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울란바타르시 하수종말처리장 개선 사업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또한, 자민우데와 얼리엔 국경 간 협력교류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상하였으며 광산을 제외한 기타 분야에서의 투자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중국과 몽골 외교부 장관이 발표하였다.
이번 몽골 방문에서 왕이 장관은 옵스도를 방문하고 서쪽에 있는 5개 지방 도지사와 만나 육류 수출 확대, 국경 통관 물량 증대, 원재료 가공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중국 정부에서 5백만 위안의 무상원조금을 서쪽 지방에 지원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은 25일 귀국하였는데 B.Battsetseg 몽골 외교부 차관을 비롯한 정부 대표단이 칭기스칸 국제공항으로 나가 몽골을 떠나는 왕이 장관을 배웅하였다.
[ikon.mn 2018.8.27.]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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