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뉴질랜드가 10년 연속해 ‘대양주 지역의 최우수 항공사(Australasia's leading airline)’로 선정됐다.
에어 뉴질랜드는 9월 3일(월) 밤 홍콩에서 개최된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 WTA)’의 ‘아시아 & 대양주 지역 갈라’ 행사에서 대양주 지역 최우수 항공사로 지명됐다.
이 상은 여행자들과 관광업계 전문가들의 심사로 결정되는데, 에어 뉴질랜드 관계자는 자사에게 투표해준 산업계 인사들을 포함해 모든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에어 뉴질랜드는 이미 지난 5월에도 또다른 여행업계 상인 ‘TripAdvisor's Travellers' Choice Awards’의 최우수 항공사 분야에서도 싱가포르 항공에 이어 2위에 오른 바 있다.
또한 이보다 한달 앞선 4월에는 호주에서 호주 대표 항공사인 콴타스(Qantas)를 밀어내고 가장 신뢰받는 항공사로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