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yunerdene 국회의원이 600억 투그릭 비자금 관련 임시 국회 본회의 소집 요구서를 나담 축제 전에 엥흐볼드 국회의장에게 발송한 바 있다.
그 전에 인민당 교섭단체 회의를 통해 600억 투그릭 비자금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고 법무상임 위원회에서 다시 심의하기로 인민당 대표단에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엥흐볼드 국회의장은 이 안건을 법무상임 위원회에서 심의하고 부정부패방지청 청장에게는 법적인 책임을 묻고 국민 토의 시행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법무상임 위원회 출석률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10번에 걸쳐 회의가 개최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임시 국회 소집 요구서에 국회의원 26명이 서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바트톨가 대통령도 임시 국회 소집 요구서를 엥흐볼드 국회의장에게 발송한 적이 있다.
임시 국회 본회의 소집 여부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으며 이에 대해 관계자들이 인터뷰를 거절하고 있다.
이와 관련 D.Khayankhyrvaa 인민당 원내대표는 임시 국회 본회의를 연다는 정보는 허위사실이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하지만 얼마 전에 Ya.Sanjmyatav 국회의원은 “원내대표가 법무상임 위원회를 소집하라고 지시하였으며 그다음 임시 국회 본회의를 개최한다는 의견”이라고 기자들에게 발표하였다고 말하였다.
일부 소식통은 “헌법을 위반하지 않기 위해서 임시 국회 본회의를 가을 정기 국회 바로 이전이나 혹은 이달 24일에 소집할 예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medee.mn 2018.9.12.]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