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18) 달러 환율 2,500투그릭에 달하였으며 지난 8월 초에 환율이 2,450투그릭에 해당되었다면 한 달 사이에 빠른 속도로 상승되는 추세이다.
2018년 8월에 몽골 중앙은행은 2.8톤 금을 수매하였으며 금년 들어 8월 기준으로 12.2톤 금을 수매하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7월 기준으로 몽골 중앙은행의 외환보유액이 29억 달러에 달해 전년보다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개월 동안 투그릭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몽골 중앙은행은 다음 설명을 하였다.
경제가 좋아지고 있고 광산 분야의 수익 및 수출과 투자가 증가하면서 우리나라에 유입되는 외환이 증가하고 있지만 경제가 활발해지면서 수입도 증가하고 업체들의 외환 거래가 많아지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의 외환 유출이 증가하는데 주된 영향을 주고 있다. 따라서 투그릭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추세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즉, 몽골에 유입 또는 유출되고 있는 외환거래를 보여 주는 보고서를 살펴보면 2018년 7월에 공급된 외환이 –1억 9천8백5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였으며 적자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4.1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ikon.mn 2018.9.17.]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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