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bad82b8a8de0.jpg

27일(현지시간) 오전 7시 30분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 국립장례식장에서 베트남 권력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오른쪽 가운데)과 응우옌 티 낌 국회의장(왼쪽 가운데) 등 장례위원들이 군인들과 함께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의 관을 운구하고 있다. 26~27일 양일간의 국장(國葬)이 끝난 뒤 꽝 주석은 고향 닌빈 성에서 영면에 들었다. [사진=연합/EPA]

 

5bad82d9a626c.jpg

27일(현지시간)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 국립장례식장에서 군인들이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의 관을 야포 위에 싣고 있다. 쩐꽝 주석은 지난 21일 지병으로 서거했다. 향년 62세. 베트남 정부는 꽝 주석을 기리기 위해 26~27일 양일간 국장(國葬)을 결정, 국장 기간 동안 조기 게양과 각종 행사에 대한 전면 중단 조치를 내렸다. [사진=연합/EPA]

 

 

5bad82f50b60e.jpg

27일(현지시간)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의 관을 실은 야포차와 운구 차량이 수도 하노이에 있는 호찌민 영묘를 지나고 있다. 베트남 북부 닌빈 성 출신인 꽝 주석은 1975년 공안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말단 직원에서 장관을 거치면서 안보 전문가로 꼽히기도 하는 꽝 주석은 지난 21일 지병으로 서거하기까지 국가서열 2위인 국가주석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벌여왔다. [사진=연합/로이터]

 

5bad833d1b6aa.jpg

27일(현지시간)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의 관을 실은 운구 행렬이 수도 하노이 시내를 지나고 있다. 거리 곳곳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나와 꽝 주석의 마지막 여정을 지켜보면서 고인의 넋을 기렸다. [사진=연합/로이터]

 

5bad835ac7c2c.jpg

27일(현지시간)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120㎞ 떨어져 있는 베트남 닌빈 성에서 많은 시민들이 모여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의 운구 차량을 기다리고 있다. 말단 직원에서 국가서열 2위까지 오른 꽝 주석은 고향인 닌빈 성에 돌아와 영면에 들게 됐다. [사진=연합/EPA] 

 

5bad836f62cfc.jpg

27일(현지시간) 베트남 북부 닌빈 성의 거리에서 시민들이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의 사진을 들고 꽝 주석의 운구 차량을 기다리고 있다. 닌빈 성 출신인 꽝 주석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하기 위해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왔다. [사진=연합/EPA]

 

5bad839fde251.jpg

27일(현지시간) 베트남 닌빈 성에서 군인들이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의 운구 차량을 향해 경례하고 있다. 붉은색 베트남 국기에 싸인 꽝 주석의 관이 투명한 유리관에 안치돼 야포 형태의 운구대에 올려져 있다. 관 아래에 보이는 네 개의 별 장식도 눈에 띈다. [사진=연합/로이터]

 

5bad83c0f02c1.jpg

 

27일(현지시간) 베트남 닌빈 성에서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의 운구차량이 장지로 향하고 있다. 닌빈 성 출신인 꽝 주석은 공안부 말단 직원으로 시작해 41년 만에 국가서열 2위에 오르면서 입지전적인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장(國葬)이 진행된 26~27일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캄보디아의 훈센 총리, 판캄 위파완 라오스 부통령도 직접 조문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연합뉴스 ]

 

5bad83d7a95c1.jpg

27일(현지시간)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의 고향인 닌빈 성의 한 장지에서 군인들이 꽝 주석의 관을 매폄하고 있다. 1975년 베트남 공안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꽝 주석은 2011년 공안부 장관으로 임명된 지 12년 만인 2016년 4월 국가주석으로 공식 선출됐다. 한국에도 우호적인 모습을 보였던 꽝 주석은 지난해 11월과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기도 했다. [사진=연합/로이터]

 

5bad8406f3c89.jpg

27일(현지시간) 베트남 닌빈 성의 장지에서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의 장례식이 마무리된 가운데 꽝 주석의 무덤 위에 화한이 올려져 있다. 2016년 국가주석 자리에 오른 꽝 주석은 지난 21일 지병으로 서거했다. 향년 62세. 베트남 공안부를 시작으로 40년 넘게 공직생활을 해온 꽝 주석은 고향인 닌빈 성에서 영면에 들게 됐다. [사진=연합/로이터]

 

[호치민 라이프플라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2100 몽골 [특파원 리포트]진짜 몽골 전통 요리로 각광 받는 미국 L.A 골든 몽골리안 레스토랑 file GWBizNews 15.03.12.
12099 몽골 [특파원 리포트]몽골 현지 가톨릭, 프란치스코 로마 교황 소집 기도 행사 동참한다 file GWBizNews 15.03.12.
12098 몽골 2015 아시아 아이스하키 챌린지 컵 출전 몽골 아이스하키 팀, 마카오 대파 file GWBizNews 15.03.17.
12097 몽골 [특파원 리포트]알탕게렐 주미(駐美) 몽골 대사의 특집 인터뷰 file GWBizNews 15.03.19.
12096 몽골 [특파원 리포트]몽골 현지의 2015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file GWBizNews 15.03.20.
12095 몽골 [단독]몽골에서 한-몽골 수교 25돌 및 몽골 국제 UB 대학교 개교 20돌 기념 학술대회 열려 file GWBizNews 15.03.21.
12094 몽골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2015년 신임 집행부 상견례 행사 개최 file GWBizNews 15.03.22.
12093 몽골 [특파원 리포트]몽골, 3월 28일 새벽부터 향후 6개월 간 서머타임 속으로 file GWBizNews 15.03.24.
12092 몽골 [특파원 리포트]몽골의 재정 상태를 우려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 file GWBizNews 15.03.24.
12091 몽골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최초로 한-몽골 공동위원회 회의 개최된다 file GWBizNews 15.03.25.
12090 몽골 [특파원 리포트]몽골에서 첫 한-몽골 공동 위원회 회의 및 한-몽골 수교 25돌 기념 리셉션 열려 file GWBizNews 15.03.27.
12089 몽골 외교부, 주몽골 대사에 오송(吳松) 등 공관장 인사 단행 file GWBizNews 15.03.28.
12088 몽골 몽골에서 2015 한-몽골 농기계, 자재 및 농업 박람회 화려한 개막 file GWBizNews 15.03.28.
12087 몽골 [특파원 리포트]몽골 항소 법원, 사우스고비(SouthGobi)사(社) 항소 기각 file GWBizNews 15.03.29.
12086 몽골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제10회 국민대 총장상(賞) 전국무예 대제전 태권도 대회 개최한다 file GWBizNews 15.03.30.
12085 몽골 [특파원 리포트]몽골 총리, 몽골은 리오틴토와의 분쟁에 대한 막중한 책임 감수해야 마땅 file GWBizNews 15.04.03.
12084 몽골 제18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2주 앞으로 file GWBizNews 15.04.04.
12083 몽골 [단독]몽골, 일본의 대(對)몽골 무상 원조 협력 사업 교환 각서 서명식 거행 file GWBizNews 15.04.07.
12082 몽골 [단독]몽골 전통 자장가, KBS 특집 프로그램 전파 탄다 file GWBizNews 15.04.11.
12081 몽골 몽골인문대학교, 한국국제교류재단 & KB국민은행 후원 한국어 말하기 대회 및 글짓기 대회 개최한다 file GWBizNews 1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