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8월은 길림훈춘동북범국가급자연보호구관리국과 훈춘변방대대에서 군경민 생태 변방 공동건설 련합보호 합작협의체결 1돐이 되는 달입니다. 1년간 훈춘변방장병들은 협의서의 승낙을 견결히 리행하여 멸종위기에 처한 동북범, 표범 등 진귀야생동물들에게 ‘보호산’을 펼쳐주어 생태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주둔지 군중들의 생태의식을 제고해주어 호랑이 고향 생태구축에 기여하였습니다.” 7월 21일, 기자와의 만남에서 한 훈춘동북범국가급자연보호구관리국의 한 책임자의 일석담이다.

2014년 8월, 훈춘동북범국가급자연보호구관리국에서는 보호구구역이 변경에 위치해있고 면적이 큰데다가 관리인원이 적은 등 불리한 요소에 직면했다. 협의규정에 따르면 훈춘변방대대에서는 우선 자신들의 자원우세를 리용하여 양포향파출소에 야생동물 보호 "110"지휘중심을 설치하고 구원정화기지를 건립하여 야외 응급구원 전화기를 당지 관련 사업일군들에게 나누어주었으며 범과 표범의 출몰지에서 작업하는 사업일군들에게 록색구원 통로를 제공하였다. 동시에 변방대대 장병들은 관리국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비법사냥도구 제거활동에 참가하고 비법수렵 활동 타격강도를 높여 야생동물 비법매매와 그 제품판매를 엄하게 단속하였다.1년간 이 변방대대에서는 장병과 당지군중들을 조직하여 입산순라 327차 진행하고 야생동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냥올가미와 기타 군구 608건 처리하였으며 3800여부의 선전자료를 발부하고 "응급구원상자"를 리용하여 국가 1급보호동물인 백미바다수리, 바다얼룩표범 및 국가중점보호동물인 백로,기러기 등 야생동물 27마리 구원하고 여러건의 변강주민 리익과 야생동물 보호사이의 모순을 해결해주었다.그들의 적극적인 배합과 지지로 훈춘동북범보호사업은 가일층 강화되고 발전하였다.

목전 보호구내의 동북범,동북표범 종군수량은 이전의 10마리도 안되던데로부터 지금의 27마리와 42마리로 증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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