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톨가 대통령은 오늘(9.21) 공무원 지도부 회의에 참석하는 대표들에게 서한을 발송하였으며 서한은 G.Baigalmaa 대통령실 부실장이 낭독하였다.
바트톨가 대통령은 “몽골의 공직 구성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발전의 효과로 나타나고 왔다. 공직은 공개적이어야 하고 책임감과 윤리를 지키는 인재로 구성되어야 한다. 또 전 세계적으로 공직을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최근 이를 위한 규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이 현상은 선거 이후의 구조조정, 정부 및 공직 구성원에 대한 공직남용으로 인한 임명, 공무원 불법 해고와 이에 대한 지출금, 국정에 대한 지출 낭비, 납세자의 세금으로 서로를 위한 상을 수여하는 등 행동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2012년에 전체 공무원 중 9.3%가 공직에서 해고된 반면 2016년에 14.2%, 2017년에 15.5%로 24,000명의 공무원이 해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법원위원회에서 나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형사사건 법원에서 13,885건 사건을 판결한 가운데 공무원 노동 사항에 관한 3,124건이 심의되고 공무원이 범죄자인 사건이 1,370건이 있는 것은 공직 현황을 보여주는 안타까운 증명서이다. 몽골 공무원법 개정안이 2019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지만 법으로 관리할 수 없는 공무원 윤리 업무 태도가 단장 변경되지 못한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국민의 권리를 존경하고 책임감 있는 공개적 정치를 향상하고 맡은 업무를 윤리 있게 착실히 해내는 공직을 만드는데 이번 회의가 도움될 것이라 믿는다”는 내용을 바트톨가 대통령은 전하였다고 대통령실에서 보도하였다.
[ikon.mn 2018.9.21.]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