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느고비도에서 운영되고 있는 타반톨고이 석탄 광산과 관련해 Kh.Sugir 도 의회 의장은 기자회견을 하였다.
Kh.Sugir 의장에 따르면 타반톨고이 광산에서 ‘에르데네스 타반톨고이’ 국영회사, 작은 타반톨고이 이른바 지방 소유 회사, J.Baterdene이 소유하는 ‘Ajnai’ 그룹 등 3개 법인이 광산 채굴을 하고 있다.
지방 소유 광산 운영 지도부 및 이사회에서 광산 효율성을 저하시키고 이익을 축소하도록 운영을 하고 있다는 민원을 도민 측에서 몇 번 접수한 바 있다. 따라서 감사청에 의뢰하여 조사를 실시할 신청을 2017년 9월에 제출하였으며 조사는 2018년 5월에 시작되어 8월 말에 결과가 나타났다.
다음 사항은 감사청 조사 결과로 나타난 위반 사항들이다.
*타반톨고이 회사에서 외부 시장에 매출할 석탄 가격을 시장 시세보다 낮게 정하고 대부분의 석탄은 Tavantolgoi Trans 및 일부 회사가 매입한 다음 시장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수출하므로 인해 본 회사의 적자가 1조 투그릭에 달하였다.
*타반톨고이 회사는 석탄 가격을 3가지 수준으로 정한 가운데 품질 좋은 석탄은 값싼 코코스 석탄의 가격인 1톤당 평균 13달러로 일부 회사에 매출하고 이 회사들은 고가로 석탄을 수출하였다.
*타반톨고이 회사에서 석탄을 도난하고 39만 톤 석탄을 외국으로 통과시켰다.
*타반톨고이 회사 이사회에 D.Baterdene ‘Tavantolgoi Trans’ 회사의 창립자를 국가 대표로 임명하고 개인 소유 회사로 2014년에 받은 18만 9백 톤 석탄의 가격을 1년 뒤에 톤당 4.6달러로 정하는 결정으로 내리고 타반톨고이 회사에 15억 투그릭의 손해를 입혔다.
*이사회 대표들은 서로를 위한 고임금을 정하고 상여금 지출에 상당 금액을 낭비하였다.
*수출을 위해 상당한 양의 석탄을 대출로 받고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는 상태에서 회사 자금을 남용하였다. 즉, 국가 전문 감독청 조사 결과로 2012년에 ‘Tavantolgoi Trans’ 회사를 비롯한 일부 회사가 2011년에 받은 대출을 상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타반톨고이 회사의 720억 투그릭에 해당된 채무 원인이 되었다.
*탐사하지 않은 땅을 탐사한 것으로 위장해서 탐사 비용을 챙겼다.
*법을 위반하고 이윤 배당하는 방식으로 2013년에 이윤 배당금액을 챙겼다.
*타반톨고이 회사에 고가의 사치품을 매출(즉, 48세대 아파트 등)하였다.
*Kapitron 등 개인 소유 은행에 타반톨고이 회사의 자금을 연 3% 금리로 정기 예금하였다.
*회사 대표들이 본인 이익을 위한 무상 원조금을 지급(즉, 대학생 장학금)하였다.
*회사와 상관없는 사람들에게 석탄 및 무상 원조금을 상당한 양으로 지급하였다.
*에르데네스 타반톨고이 회사의 현장에서 석탄을 불법으로 빼돌리고 타반톨고이 회사에 34만 톤 석탄으로 600억 투그릭의 손해를 입혔다.
*대출이라고 위장하여 상당한 자금을 남들에게 지급하였다.
*입찰을 법적으로 실시하지 않고 고가의 사치품 및 서비스를 회사에 도입시켰다.
*2010~2017년에 ‘Tavantolgoi Trans’ 회사로부터 상환될 178억 8천5백만 투그릭을 서로의 합의서로 위장하고 결산시켰다.
Kh.Sugir 도의회 의장은 “움느고비도 도의회에서 D.Baterdene를 타반톨고이 회사 주주 정기회의에 참석하는 지방 대표로 선정하였다. 이 결정은 법에 어긋나고 있으며 D.Baterdene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타반톨고이 회사에 개인 또는 본인 지분의 Ajnai 그룹 명의로 개인 소유의 49%에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 본인이 지급받았던 이윤 배당 영수증으로 입증되었다.
한편 D.Baterdene는 도의회 결정으로 지방 소유의 51%를 대표하여 또한 본 회사의 개인 소유자로서 49% 소유자를 대표하여 투표할 권한이 만들어진 것은 이 사람이 회사의 결정권을 단독으로 가지고 있다는 뜻”이라고 말하였다.
[ikon.mn 2018.9.24.]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