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기준으로 국가예산 총수입의 26%가 광산 분야에서 편성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즉, 에르데네스 타반톨고이 회사는 금년도 8월까지 2,226억 투그릭을 세금으로 납부한 것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수치이다.
한편 오유톨고이 회사는 8월 기준으로 2,754억 투그릭의 세금을 납세한 것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것이다. 위 두 회사가 납부한 세금은 광산 분야에서 편성된 세금 중 30%를 단독적으로 차지하고 있다. 광산 분야로부터 국가예산에 편성된 수입이 최근 몇 년 동안 증가하는 추세이다. 즉, 2013~2015년에 광산 분야는 국가예산 중 21~22%를 편성하였다. 한편 천연자원 시세가 하락세를 보인 2016년에 수입이 감소되어 16%를 기록하였다면 2017~2018년에 광산 분야의 수입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 천연자원 가격이 감소한 2016년에 국가예산 적자가 3조 4천억 투그릭에 달하였으며 국가예산 수입 및 지원금이 6조 4천억 투그릭에 달하였었다. 국가 통계청에 따르면 국가예산 평균 수지는 4,100억 투그릭의 수익을 보이고 있다.
[gogo.mn 2018.9.25.]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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