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기준으로 개인에게 지급된 대출 평균 금리가 18.1%, 민간업체에 지급된 대출 평균 금리가 17.4%였다고 몽골 중앙은행은 발표하였다. 이는 금년도 상반기보다 개인대출 평균 금리가 2.2 단위 감소된 수치이며 민간업체에 지급된 대출의 평균 금리가 0.5 단위 감소되었다.
금년 7월 기준으로 신용대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하면서 7조 6천억 투그릭의 대출 상환금이 남았다. 한편 사업 대출 증가는 15.7%에 달한 것은 최근 6년 동안의 가장 높은 수치라고 몽골 중앙은행에서 강조하였다.
앞으로 몽골 중앙은행은 2조 투그릭의 채권으로 대출 공급을 늘릴 수 있다고 말하였다. 또 통화정책 위원회는 지난주에 회의를 소집하여 신용대출 지급을 축소하기 위한 미시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중앙은행에서 대출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전략을 작성하였으며 금융안정 위원회에서 이 전략을 확정한 상태이다.
이 전략을 시행하면 2023년 말에 시중은행 대출 평균 금리가 현재보다 5~7 단위 감소된다고 몽골 중앙은행은 보고 있다.
[gogo.mn 2018.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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