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렐수흐 총리는 이달 19일에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을 만나 면담하였다. 이 자리에서 후렐수흐 총리는 태풍으로 인해 미국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어 몽골 정부와 몽골 국민을 대표해서 애도를 표하면서 몽골 정부로부터 1억 달러의 무상 원조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따라서 미국에 지원될 낙타털 이불 1,415개 및 태풍 현장에 필요한 지원금을 정부 보유기금에서 지출하도록 오늘(9.28) 정부 내각회의에서 결정하였다.
태풍 ‘플로렌스’로 인해 30여 명이 목숨을 잃고 500여 명이 집을 잃고 노숙자가 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 상황으로 100억 달러의 손해가 발생한 상태라고 정부 대변인실에서 보도하였다.
[ikon.mn 2018.9.28.]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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