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상화물 철도전환” 파데예프 철도장관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현재 해운을 통해 유럽으로 운송되는 수익성 높은 한국의 화물들이 남북 철도 연결 후에는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통해 운송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겐나디 파데예프 러시아 철도 교통부 장관 겸 러시아 철도공사 제1사장이 지난달 30일 밝혔다.
인터팍스 통신은 “한국과 북한 간에는 철도가 연결되어 있지 않다. 남북 정상은 2018년 연내에 남북 철도 연결 착공식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파데예프 사장 <인터팍스 통신>
파데예프 사장은 “한국은 캐나다의 콜론다이크 금광지대와 같은 보고(寶庫)이다. 수익성이 높은 화물과 전자제품들이 해운으로 30일씩 걸려 네덜란드로 운송되고 거기서 전 유럽으로 배달되는데, 이를 시베리아 횡단 철도로 운송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 외교장관을 포함한 모든 정치인들이 이 문제를 주요 현안으로 보고 해결하는데 전력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모든 당사자들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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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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