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군산시가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청년 일자리창출 일환으로 ‘베트남 진출 청년 경영관리자 취업과정’을 오는 29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취업과정은 호원대와 사단법인 글로벌CEO연구포럼이 업무협약을 맺고 베트남에 진출할 만 34세 이하의 청년들을 선발해 청년 중간관리자를 양성하는 해외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교육기간은 10월 29일부터 2개월간 호원대에서 합숙집체교육으로 진행하며 이후 2019년 1월부터 5개월간 베트남 하노이 국립 인문사회과학대학교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해외취업연수를 진행한다.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하는 2019년 6월에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만 34세 이하 4년제 대학 졸업자로 글로벌 취업 의지가 확고하고 해외 장기 연수 및 근무가 가능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된 청년들은 교육비 일체를 지원 받게 된다.
[호치민 라이프플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