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인단체 대표들과 오찬

 

지난 15일자로 부임한 정병원 신임 주밴쿠버 총영사가 16일 오후 12시에 한인단체 대표들을 초청한 오찬 행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한인사회와 대면을 했다.

 

이날 오찬모임에는 최금란 노인회와 한인회 겸임 회장 등을 비롯해 16개 단체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정 신임 총영사는 열심히 소통을 하며 한인사회의 발전과 화합,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각 단체장들도 신임 총영사에 대한 기대감과 부탁을 각각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임 김건 총영사가 이전의 총영사들과 달리 젊은 패기로 다양한 새로운 행사나 사업을 새로 시작하거나 발전시킨 것처럼 정 총영사도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기를 주문했다.

 

특히 연말이 다가오면서 각 한인단체들이 송년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어, 동북아 전문가였던 정 총영사는 바쁘게 밴쿠버 한인사회를 돌아보며 북미 한인사회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 총영사는 18일에는 한인 언론인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전임 김 총영사가 다양하게 추진했던 다양한 사업들을 가능하면 유지하겠다는 의사도 피력했다. 또 한인사회가 요구하는 눈높이에 맞도록 민원 업무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877 캐나다 헨리 박사, “코로나19 백신 이르면 내년 1월 BC주 보급 가능” 밴쿠버중앙일.. 20.10.23.
5876 캐나다 달러라마 손 소독제 리콜 조치 밴쿠버중앙일.. 20.10.23.
5875 캐나다 트뤼도 수상 스캔들 진상조사 요구에 자유당 ‘조기총선‘ 엄포 밴쿠버중앙일.. 20.10.22.
5874 캐나다 일론 머스크 추진 위성인터넷 캐나다 통신허가 획득 밴쿠버중앙일.. 20.10.22.
5873 캐나다 노스밴 야외 음주 일 년 내내 허용 밴쿠버중앙일.. 20.10.22.
5872 캐나다 재외공관에서 유전자 채취로 미국 입양 여성, 44년만에 가족 상봉 밴쿠버중앙일.. 20.10.21.
5871 캐나다 터널 뚫어 상점 턴 절도 2인조 체포 밴쿠버중앙일.. 20.10.21.
5870 캐나다 주립공원 등산로 데이 패스제 폐지 밴쿠버중앙일.. 20.10.21.
5869 캐나다 몬트리올 교통국 (STM),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위한 캠페인 시작 file Hancatimes 20.10.20.
5868 캐나다 Quebec 주, 아이들을 위한 할로윈 허용 file Hancatimes 20.10.20.
5867 캐나다 Quebec 정부에게 COVID-19의 투명성을 요구하는 청원 시작 Hancatimes 20.10.20.
5866 캐나다 Quebec, COVID-19관련 사망자 6,000명 돌파 Hancatimes 20.10.20.
5865 캐나다 퀘벡 주의 COVID-19, 1차 확산과 2차 확산의 차이점 Hancatimes 20.10.20.
5864 캐나다 외교부 국민외교타운 출범식 개최 밴쿠버중앙일.. 20.10.20.
5863 캐나다 헨리 박사, “독감 백신 부족하지 않다” 밴쿠버중앙일.. 20.10.20.
5862 캐나다 써리 클로버데일 초등학생 유괴 시도 밴쿠버중앙일.. 20.10.20.
5861 미국 플로리다 6개월 반 코로나 상황, 7월 ‘정점’ 찍고 3개월째 내리막 file 코리아위클리.. 20.10.19.
5860 미국 플로리다 '최저임금 15달러' 법안, 60% 찬성 얻을까 코리아위클리.. 20.10.19.
5859 미국 플로리다 민주당, '500달러-26주' 실업수당 법안 제출 file 코리아위클리.. 20.10.19.
5858 미국 탬파베이 인근에 스노우 파크 건설 file 코리아위클리.. 2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