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생명체 유전자정보 확보
별나라형제들 이야기 (52)
Newsroh=박종택 칼럼니스트
7. 사람의 마음(생각, 감정, 의도)은 매우 강력한 힘이다. 특히 부정적인 감정이나 의도는 개인과 사회에 파괴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것은 에너지 세계의 일관된 법칙이다. 따라서 외적 상황과 조건이 비록 나쁘다하더라도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언어가 DNA를 바꾼다. 인간의 언어를 통한 정보는 우리가 단순히 이해하는 것보다 더 깊은 수준까지 영향을 미친다. 매우 시사적인 면이 있다. “말 한마디로 천양 빚을 갚는다.” 는 속담이 빈 말이 아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한 마디 말이 인생과 역사를 바꿀 수도 있다. 이것은 우리가 듣거나 접하는 말, 정보, 지식의 종류를 조심해서 선별해야 한다는 것을 환기시켜 준다.
8. “ 그대는 만물이 에너지이고, 만물이 상호작용이며, 그러한 상호작용(interaction)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는가? 만물과 조화로운 상호작용과 연관(聯關)을 유지하라. “
만물은 하나다. 만물 만상에 대한 조심스런, 경건한 마음과 태도를 생활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존재일체와 친화적인 감성이 요구된다. 그것이 돌맹이, 나무, 꽃, 새, 별, 인간, 외계인, 천사이건 아니건 상관없이 우호적, 형제적 마음과 태도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9. 지구 여러 곳, 지하와 수중 많은 곳에 ETs의 기지가 있다. 거기에서 여러 가지 작업이 진행되고 있을 것이다. 그중 하나는 오염된 흙과 물을 정화하는 일이라고 한다. 참으로 놀랍고 반갑고 고마운 일이다!
10. 외계인은 일종의 양육실(養育室), 배양실이 있고, 거기에는 여러 종류의 태아들이 양육되고 있었다. 이들은 장차 필요에 따라서 여러 행성에 보내지기 위해서였다. 참 재미있다. 진화된 ETs는 여러 행성에 전파할 지성체들을 기르는 육묘장을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다는 뜻이다. 가능한 한 여러 곳에 지성체를 전파하고 생육하고 번창시킨다는 뜻이다. 이론적으로 보면 그럴 듯하다. 왜 안 되는가? 그렇다면 지구상의 여러 생명 종들, 인간까지 포함해서, 이러한 유전적 실험과 조합을 통해서 어느 별 혹은 실험실에서 키워진 것이 지구로 전달되었을까? 누가 알겠는가?
11. “이 외계인은 도움이 필요한 행성들을 방문하고 조사하고 점검하는 많은 종들 중 하나다.” 재미있다. 이 말을 믿는다면, 은하계 또는 우주에는 많은 종류의 외계인들이 사방의 별들을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겠다. 이런 질문이 든다. 지구에 관심을 갖고 방문하고 역할을 하는 외계인 종은 무엇이고, 그들이 하는 일, 아젠다는 무엇일까? 이것은 지구인이라면 알 필요가 있다고 본다.
12. 외계인들은 이미 지구의 여러 생명체들의 유전자를 수집해 놓았다. 따라서 어떤 경우에는 지구의 여러 생명 종들을 다른 행성들에 가져다가 거기서 번성하게 할 수도 있겠다. 그들은 지구의 파국 혹은 비상사태에 대해 준비를 마쳤다고 본다. 그들의 입장에서는 지구의 다양한 생명 종들의 보존과 육성은 매우 중요한 일인지도 모른다.
32. 납치, 인간과 외계인의 만남
ETs관련 자료에서 빼놓을 수없 부분이 바로 납치현상이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납치된 경험으로 고민과 고통을 겪었으며, 이 현상은 지구인으로서 이해하기 몹시 어려운 부분이다. 이것은 지구인이 ETs에 대해 가질 수 있는 감정과 태도를 매우 부정적인 면으로 기울어지게 한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하였다. 납치 사례가 많이 나타나는 미국에서는 이 현상이 중요한 탐구과제 중 하나가 되었으며, 따라서 관련 전문가와 자료가 축적되고 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바로 그러한 연구의 결과물로서 주목받고 있는 자료이다.
저자 John E. Mack. M.D 는 신뢰받은 심리학자로서 활동하다가 언젠가부터 자신이 외계인에게 납치되었다는 사람을 접하게 되었다. 처음에 저자는 이 사실을 믿을 수 없었다. 저자의 세계관에서 볼 때 외계인의 존재와 그의 납치는 들어설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런 환자가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거나 어떤 망상에 사로잡힌 사람으로 치부하였다. 그러나 비슷한 다수의 환자를 반복해서 만나보니, 그들은 상식과 이성을 가진 정상적인 사람들임이 확인되었다. 저자는 매우 곤혹스러운 선택의 기로(岐路)에 처했다. 즉. 환자들의 경험을 부정하던지, 아니면 탐구하든지 말이다. 저자는 후자를 선택하였고, 3년 반 동안 백명이 넘은 사람들을 만나보았고, 그 중에서 76명을 심층 분석 조사하였다. 그리하여 납치사건에 대한 매우 충격적인 저술을 하게 되었고 이것이 바로 그 책이다. 이 책은 납치사건 전모에 대해 종합적으로 알려주는 획기적인 자료라 하겠다.
일반적인 납치 상황전개
먼저, 상당수의 사람들이 납치경험을 하였다. 한 피납자는 대부분 일생에 걸쳐서 여러 번 경험을 반복적으로 하였다. 한 살 때, 4살, 9살, 12살 등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 경우도 있고, 그 후 오랜 기간 반복되었다. 주로 집에서 잠자 때가 많았고, 밤에 승용차를 타고 어딘가를 가다가 겪는 경우도 간혹 있었다.
실제 상황은 이렇다. 밤에 침실에서 자고 있는 데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리거나, 밖에서 빛이 비추거나 하면서 깨어난다. 막연히 방에 누군가 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 후 외계인이 희미하게 보이고, 그들에 이끌리어 공중부양(空中浮揚)으로 창문을 통하여 집 밖으로 나가고, 올라가서 하늘에 떠 있는 비행체에 들어가게 된다.
다음은, 비행체에는 여러 방이 있고, 그 중 하나는 마치 수술실처럼 여러 장비와 시설이 되어 있고, 그는 거기에 옷이 벗겨진 채로 눕혀진다. 테이블에 눕혀져서 소위 검진을 받는다. 여러 가지 주사나 관 같은 것으로, 머리, 목, 상체 부분에 쑤셔 넣고, 때로는 항문이나 성기를 통해서 어떤 관이 들어가기도 하고, 때로는 무언가를 이식(implant)하고, 때로는 어떤 신체 조직의 일부가 채취되기도 한다. 성인 남자의 경우 정액이, 여인의 경우 난자가 채취되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피납자가 느끼는 공포, 분노, 무력감, 좌절감 등은 매우 강할 수밖에 없다.
온갖 복잡한 감정과 함께 심하게 몸을 떨거나, 흐느껴 울거나, 뒤틀거나 하는 격렬한 신체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일련의 과정이 끝나면 다시 외계인의 안내를 받아 비행체를 벗어나서, 본래 집의 침실로 들어와서 잔다. 잠에서 깨어나면 납치 과정의 대부분은 의식에서 지워져버리고 아주 희미한 정도의 기억이 남는다. 그러나 이러한 기억이 일상적인 삶과 활동에 상당한 지장을 주기도 하고, 정신적인 고통을 초래하기도 하므로, 그는 상담, 정신치료, 최면요법 등을 구하게 된다.
최면과정을 통하여 납치경험을 다시 반복하게 되고, 중간 중간 최면사와 대화를 통해서 당시 상황, 경험, 느낌, 접촉하는 외계인, 얻은 정보 등에 대해 확인하게 된다. 이 모든 것이 녹화되며, 피납자는 최면에서 깨어나서 이 녹음를 다시 들어봄으로써 비로소 자신의 피납 경험을 전체적으로 정확하게 파악하고 인식하게 된다.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박종택의 별나라 형제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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