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Battulga 대통령이 내년 정부 예산 편성에 대한 의견을 국회에서 발표하면서 당일 저녁 18시에 정부 예산에 관련된 사항으로 국가안보위원회를 소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 연설 내용 중에, “2019년 정부 예산안에 국회의원들이 관할 구역에서 사용하는 활동비 면목으로 ”낭비“하는 버릇을 정부가 아직도 고치지 못하고 있다. 국내 경제가 회복하고 있다고는 평가되고 있으나, 광물자원의 국제시세로 인한 수익을 높게 측정하게 됨에 따른 예산 적자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최근 경험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2019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정부 예산이 2조 4451억 투그릭으로 증가할 것이며 이 중에서 1조 3000억 투그릭을 광산 분야에서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총 정부 예산 증액의 53.1%에 해당하는 금애이다. 즉, 가장 예측 정확성이 떨어지는 분야에서 정부 예산의 절반 이상을 넘는 수익을 들어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것이 예산에 적자가 날 위험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하였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2015년말에 1.9%였지만 오늘 현재 8.8%로 투그릭 대 미국 달러 환율이 602투그릭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서 보면 몽골 정부, 몽골은행이 인플레이션과 투그릭 대 달러 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제품, 서비스 가격이 올라 몽골 국민의 소득이 줄어들고,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간계층이 없어지고 있다. 유가 값이 19-30%가 올랐는데 관할 부처의 장관을 비롯 정부가 이에 대한 대처를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출처: montsame 2018.10.12.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