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대통령 KLh.Battulga 가 어제/2018.10.15./ 몽골국영방송국 “시대, 의견” 방송 촬영을 위하여 최근 이슈로 인터뷰를 한 내용 요약
- 방문해 주어서 감사하다
- 쉬는 날인데도 집무실을 찾아주어서 고맙다. 이 집무실은 전대 대통령들이 8년간 쓴 집무실이며 내가 쓴지 1년이 조금 넘었다. 지난 9년간 수리 한번이 없었던 것이 예산상의 문제이다, 2012년 대통령 집무실 예산이 현재도 변동이 없으며 오늘 인터뷰에는 2019년 대통령 집무실 활동비에 관련하여 4.6억 투그릭으로 줄었다. 최근 대통령이 외국 방문을 많이 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었는데 이에 대하여 해명을 하고자 한다. 대통령 방문단이 인원이 많다 보니 비용 지출도 크기 때문에 대통령과 총리가 동행하지 않고 따로 다니는 이유이다. 스포츠 선수단을 응원하러 간 이유는 젊은이들이 스포츠를 통해서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 정부 예산 회의에서 국회의장과 총리의 활동비를 10-20% 절약할 수 있다고 이를 실천할 것을 제안했는데 대통령 집무 활동비는 확정된 예산으로 운영할 예정인지?
- 국회의장 M.Enkhbold가 정부 예산을 10% 절감해야 한다고 했고 대통령으로서 지지했으며 15% 절감할 것을 제안했다. 총리는 “혁명”을 하겠다고 했으나 “혁명”을 정부 예산 절약부터 하고, 예산 절약으로 생긴 예산으로 산업단지를 건설하여 축산물을 가공하여 해당 분야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본다. 몽골 가축이 2600만 마리였을 때 산업 단지가 있었고 현재는 가축 수가 3배나 증가하였다. 적어도 3개의 산업단지가 있어야 하지 않냐는 말이다. 매년 목민들이 1만톤 정도의 캐시미어를 가공하지 않는 상태로 현장에서 팔고 있고, 육류 수출은 막히고 가죽 가공을 국내에서 못하고 있다. 상업은행이 축산 분야를 지원하지 않는 것이 확실해졌으니 정부 예산을 절약한 돈으로 산업단지를 만들어 지원하자는 것이다. 정부 예산은 충분히 절약이 가능하다. 한 예를 들자면, 셀렝게 아이막의 수흐바타르 솜 세무서 건물 짓는데 13.5억 투그릭, 법무부 사무실 건물 신축에 40억 투그릭의 예산이 계획되어 있지만 세무서나 법무부 업무는 지금 사용하는 건물로도 업무를 진행해도 지장이 없다. 이와 비슷한 건물 신축 예산들을 비용들을 줄이고 산업단지에 투자하는 것을 제안한 것이다.
- 아이막, 솜에서는 공공기관 건물이 작아 업무 능률이 떨어진다고 하지 않나?
- 공공 업무용 건물이 많다는 비판이 많다. 공무원용 건물보다 아이막에서 산업단지 건설이 우선이다. 내가 도로교통부 장관으로 재직 당시 옵스 등 먼 지역에 도로를 건설하여 현재 그 결과 운송과 관광 분야가 활성화되고 있다. 21개의 아이막이 도로가 연결되었으니 이제 1차 가공 단지를 조성해야 한다. 캐시미어 산업만 해도 연간 20억 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는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다. 지금부터 실천하지 않으면 매 4년마다 정부가 바뀔 때마다 진전이 없을 것이다.
- 정부 예산 절감 회의에서 “의원 활동비”를 비판했는데 국회의원들이 활동비 운용을 못하고 있다고 보는지?
- 200-2004년에 국회의원 활동비가 100만 투그리었는데 현재 국회의원 활동비가 50억 투그릭에 달하였다. 선거구와 국회의원 활동비 내역은 재검토가 필요하다. 최근에 국회의원들도 이 사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있으며 군사력을 보완하고 군대 인력을 인프라 건설 분야에 투입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으나 이를 반대하는 세력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을 개선해야 한다. 때문에 정부와 국회의가 적극적이야 한다.
- 대통령 집무실 책상에 여러 문서가 쌓여 있다. 현재 보고 문서들도 보이는데 지난 기간에 한 업무에 대하여 설명한다면?
- 정부의 적극 협조가 필요하다. 예를 들면, 아이들을 위한 보조금, 부정부패위원회, 정치자금 조성 등을 국회의 상장했으나 지지를 못받았다. 최근 광산에서 돈 번 사람들이 국회의원으로 들어와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 일하고 있는 것이 몽골의 국가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 일례로, “Erdenes Tavantolgoi”를 통째로 중국의 “신화”그룹에 100년간 양도하려고 했다는 것도 기억하는지?
- 그런 이야기 있었다.
- 이야기가 아니라 사실이다. 당시 대통령과 총리도 연루되었다. 광물자원으로 인한 펀드를 조성하는 데 관련하여 아제르바이잔 방문 당시 조사했는데 389억 달러를 광물자원으로부터 펀드를 조성하였다고 했다. 몽골도 이렇게 해야 한다.
- 최근 정부를 비판한다고 대통령제를 하려는 시도라는 말에 대하여?
- 민주주의는 문제가 있으면 자유롭게 비판하고 해결하려는 시도들이 많는 사회 체제이다. 대통령제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 정치 제체를 돌아보자는 말이다. 선거 제도처럼 국민들의 의견을 듣자는 것이다.
- 중략-
- 국민들이 대출금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이 문제를 극복할 방안을 국민들이 기대하고 있다.
- 지하 자원은 국민의 자원이라고 헌법에 명시되어 있다. 국민의 자원을 나눠 주기 위하여 우리는 Tavan tolgoi를 활성화하고 있다. 1072주 국민주의 배당금을 나눠줘야 한다.
- 인터뷰 감사합니다.
출처: montsame.mn 2018.10.16.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