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관광부 N.Tserenbat 장관의 보도에 의하면 울란바타르시의 대기오염 즉, 매연 해결 방법을 장기와 단기로 나눠 보고 있다.
장기적인 해결 방법은 울란바타르시의 매연의 80%를 “유발”하는 게르촌의 22만 가구를 아파트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3조3천만 투그릭을 5-10년간 지원해야 하며 당 기간에 한 가구당 지원하는 금액이 1500만 투그릭 정도 된다. 장기간의 해결 방법 중 하나가 게르촌에 상하수도 인프라 구축을 하는데 2조8천억 투그릭을 4-5년 기간으로 지원한다면 1가구당 지원금이 약 1300만 투그릭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매연을 해결할 수 있는 단기 해결책으로는 게르촌 12만 가구를 가공한 무연탄을 지원한다면 정부에서 547억 투그릭을 2년간 지원하야 가능하다. 혹은 다음 해결책으로는 100가구를 대상으로 굴뚝에 연기를 걸러내는 기기를 설치하는 540억 투그릭을 1년간 지원해야 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굴뚝에 기기를 설치하는 기기를 위한 540억 투그릭의 예산을 가지고 다른 해결방법을 자연환경관광부에서 제시했다. 즉, 900세대 아파트 건설이 가능하며 4000세대의 가구의 아파트 선금을 지불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울란바타르시 대기오염의 원인의 80%는 게르촌의 22만 가구, 10%를 33만1천대의 차량(차량중 72%가 10년이상 연식), 6%를 연간5.1백만 톤의 석탄을 사용하는 3채의 화력발전소, 4%를 토질오염으로 인한 먼지와 쓰레기, 재, 건설, 자갈 채취 등이 원인이다.
출처: montsame.mn 2018.10.17.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