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차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 당시 몽골 대통령 Kh.Battulga가 독일의 안겔라 마르켈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몽골 대통령이 양국의 협력을 실질적으로 상호 이익이 되도록 발전시켜야 함을 강조하면서 2011년에 마르켈 총리의 몽골 방문 당시 협력하기로 계획한 일들이 진전이 없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독일 총리의 몽골 방문 당시에 몽골과 독일 정부 간에 원자재의 기술 협력 계약서에 서명했으며. 양국의 공동 협력 하에 경제위원회를 설립하여 당시에 독일 측에서 책임자를 임명했으나 현재 다른 업무에 임명되었다는 이유로 진전이 없다고 하였다.
또한 육류 제품을 독일 기술로 가공하여 중국 등 주변의 이웃 나라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며, 몽골의 젊은 사업가들과 관련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그 외에도 몽골 대통령이 광산, 신도시 건설, 육류 제품 가공에 나노기술과 생명공학 기술을 도입하여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울란바타르시의 난제를 푸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해결책이 새로운 친환경 도시를 건설하는 것이며 이에 관련된 신도시 건설 사업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독일 총리 안겔라 마르켈이 제11차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를 몽골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었다면서 앞으로 협력하기로 계획한 일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책임자를 둘 것을 약속했다. 울란바타르 인근 신도시 건설에 독일 총리가 관심을 표하면서 이에 관련하여 독일의 건설부 아들레 사무총장을 몽골에 방문하도록 하겠다고 했으며 독일의 건설, 설계 전문가들의 설계도로 울란바타르 시 인근에 친환경 신도시 건설하는 일에 관심을 가질 것이며, 앞으로 양국의 경제 협력과 과학 연구, 기술 분야에서 협력하는 내용으로 자세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출처: itiom.mn 2018.10.20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