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총영사관이 한인 차세대의 호주 공공 서비스 분야 진출 확대를 위한 정보 제공 강연회를 연다. 사진은 NSW 정부 청사에 세워진 주 정부 문장(coat of arms).
시드니총영사관, 한인 차세대 공직진출 확대 위한 강연회 마련
한인 차세대의 호주 공공 서비스 분야 진출 확대를 위한 정보 제공 강연회가 마련된다.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은 호주 연방 및 NSW 주 정부에서 근무 중인 현직 한인 공무원들을 초청, 오는 11월15일(목) 오후 6시부터 시드니 센트럴 파크의 ‘Four Points by Sheraton’(88 Broadway Chippendale NSW 2008)에서 ‘한인 동포사회 차세대의 호주 공직분야 진출 확대를 위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에는 현 호주 연방정부(검찰) 및 NSW 주 정부(재무부, 총리내각부, 산업부 등)에서 근무 중인 한인 출신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호주 공직 진출을 위해 알아야 할 정보와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고, 한인 동포사회 차세대의 호주 주류사회 진출 확대 문제를 포함한 한인 예비 공무원들의 관심사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주시드니총영사관이 한인 커뮤니티와의 소통-교류를 확대함은 물론, 동포사회와 함께 호주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정보를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시작한 ‘우리 동포사회와 함께 호주 더 잘 알기’ 강연 시리즈 일환으로 마련됐다.
총영사관은 참석을 원하는 이들에게 사전 통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좌석 한정, 참가비 무료, 참가신청 선착순 마감).
-연락처 : 02 9210 0242 또는 consyd2@mofa.go.kr
-등록내용 : 참석자 성명 및 인원(예: 홍길동 포함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