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엄마 아빠와 함께 유엔 총회를 통해 국제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던 뉴질랜드의 퍼스트 베이비가 당시 받았던 선물 중 하나를 공개했다.
재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의 파트너인 클락 게이포드(Clarke Gayford)는 최근, 카리브해의 소국인 세인트 루시안(St Lucian)의 총리가 딸인 니브(Neve)에게 준 선물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선물은 카리브해 지역 사람들이 즐겨 쓰는 붉은색이 주로 담긴 화려한 원색의 털모자이며, 이 사진을 접한 여러 사람들이 트위터에 댓글을 달았다.
카리브해 동쪽의 소앤틸세스 제도에 속한 세인트 루시아는 서울(605km²)보다 조금 더 큰 615km² 넓이 섬나라로 인구는 18만명이며 1979년에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영연방 국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