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임소다가 베트남 한류 시장을 공략하는 대표 걸그룹으로 초대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20일 베트남 호치민 젬센터(Gem Center)에서 경기관광 최초로 대규모 단독 관광로드쇼를 개최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베트남의 인기 걸그룹 라임과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라임소다의 공연 대결로, 행사 전부터 라임의 팬들과 라임소다의 베트남 현지 팬들의 응원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라임소다의 혜림은 베트남의 국민 애창곡 ‘Hello Vietnam’을 불러 현지 팬뿐만 아니라 모든 관객으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경기관광로드쇼의 성공에 큰 힘을 보탰다. 공연 후 라임소다는 사전신청을 받아 현지 팬들과 포토타임을 갖는 등 팬을 위한 정성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7월 두 번째 싱글 앨범 ‘All Eyez On Me’를 출시하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마친 라임소다는 자주 찾아보지 못했던 베트남 팬들을 만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으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해외 활동에 더욱 주력할 것을 전했다.
[호치민 라이프플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