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개발은행 몽골 주재원 인터뷰 내용 요약:
현재까지 아시아 개발은행이 몽골 보건 분야에서 총 132.55백만 달러를 지원했으며 그중에서 84.9백만 달러의 차관으로 실행하는 5개의 사업, 37백만 달러의 사업비를 무상 지원하는 7개의 사업, 10.65백만 달러의 기술 지원을 위한 15개의 사업을 진행하였다.
아시아 개발은행이 몽골 정부와 28년째에 협력하고 있으며 내년에 총 4가지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며 최종 결과가 이번 달 말에 확정된다. 예를 들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며 서부 지역의 재생에너지 자원을 기반으로 재생 에너지 자원 확장을 할 것이며, 하수처리장의 확장 공사를 위한 자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또한 성평등과 폭력 예방을 위한 일에도 협력할 것이며 울란바타르 시민들의 지불 능력과 소득 수준에 맞는 아파트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일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아파트의 경우 친환경적이며 환경오염을 적게 유발하는 형태이다. 최근 몽골 경제 분야의 강화를 위하여 세금 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울란바타르시의 대기오염 해결을 위한 사업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내년에 새로운 분야에서 몽골 정부와 협력하기로 의논 중이며 일례로 내년에 몽골의 관광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실행할 계획이다.
몽골의 국경 지대와 국경지역의 개발을 위한 사업 일환으로 알탕볼락, 자밍우드, 가슝소하이트, 비칙트 등 국경 지역의 무역을 활성화하여 수작업을 줄여 가능한 정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업무 처리 시간 단축을 위한 사업들도 계속해서 진행한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협력 사업으로 병원 건물 신축과 헙드 아이막에서의 진단센터의 확장을 위한 일에 투자한다.
아시아 개발은행 측에서 관련 내용을 검토 시에 경제적인 효과를 미리 조사하여 사업 실행 후의 실제 파급 효과를 계산 시 예상한 결과보다 좋은 결과가 나온 경우가 많다.
대기오염을 줄이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이에 관련하여 법률 제정 등에 지원한다. 또한 가공한 석탄 재료는 가공하지 않은 상태의 석탄보다 연기가 70%가 적게 발생한다. 때문에 석탄은 가공한 재료를 게르촌에 보급할 예정이다.
폐렴과 기관지 계통의 병을 예방하기 위해 유엔 아동보호기구와 공동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몽골 정부에서는 차관 상환이 연체 없이 진행되고 있다.
도로 관련 예산 지원을 위한 결정을 지난 8월에 아시아 개발은행 측에서 확정했지만 이번 여름에 비가 많이 와서 아르와이헤르 부근의 65km 도로가 고장이 나서 추가 투자가 필요하여 이 문제를 2019년 초에 관련하여 결정이 날 것이다. 다르항-알탄볼락 방향의 경우 내년 3월에 사업 착수가 될 것이다. 앞으로 자금 지원과 운용에 대한 일이 지연되지 않을 경우 내년에 사업들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다.
[montsame.mn 2018.10.22.]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