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N.Uchral 아동 보호 및 아이들의 건강과 개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보로부터 보호하고 예방하는 법안을 상장했으며 오늘/2018.10.25/ 공개 토의를 정부청사에서 열었다.
몽골 국민의 37.6%를 0-18세 어린이 아이들이 차지한다. 인구의 80.6%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으며 99.7%가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 공급원으로는 울란바타르시의 경우 85.5%가 텔레비전에서, 44.1%가 웹사이트에서, 24%가 일간지에서 정보를 얻는다고 설문지에 답하였다. 그러나 텔레비전 시청 시간이 차지하는 비중이 주중에 일일 시청 시간이 1-2시간인 시청자가 16.8%, 2-3시간을 시청하는 사람이 17.2%, 3-4시간을 시청하는 사람이 14.1%, 4-5시간을 시청한다고 답변한 경우가 11.5%로 조사되었다. 조사에 결과에 따르면 하루 평균 텔레비전 시청 시간이 3.5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몽골에서 아이들을 위한 방송이 국제 평균에 비해 51%가 적고, 아이들을 위한 영화 만화가 7배나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커뮤니티 관리국에서 보도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아이들의 경우 주중에 텔레비전 시청 시간이 165분, 주말에 303분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이 시청하는 방송이 아무런 제한, 평가 없으며 콘텐츠에 대한 규제를 정책적으로 시행하지 않을 경우 국가의 미래인 아이들의 개발과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위험이 있는 데에 토론 참여자들이 전원 동의하고 있다.
법안에 아동 보호 및 아이들의 건강과 개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보로부터 보호하고 예방하는 종합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법안이 통과됨으로써 몽골 헌법, 몽골 정부가 가입한 국제 조약 및 헌법에 규정한 아동 인권, 권익을 위한 규정에 모두 연계되어 시행될 예정이며 정보 서비스에도 아동 권익을 보호하는 조건,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news.mn 2018.10.25.]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