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씬다 아던 총리는 이번 주 새로운 호주의 스콧 모리슨 총리와 만나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하여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던 총리는 이번 주 싱가폴에서 열리는 금년도 동 아시아 정상회담에 참석하여 호주의 신임 모리슨 총리와 처음으로 만나며, 양국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여러 가지 문제시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으로 밝혔다.
이번 뉴질랜드와 호주 정상간의 대담에서 대 호주 수출의 제한 요소들과 지역 문제들, 또 시민권에 대한 보호와 강제 추방 등 뉴질랜드에 대한 부정적인 조치들에 대하여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 아시아 정상 회담은 전세계 인구의 58%를 차지하는 아시아 국가들의 정상회담으로 아세안 국가 10개 국과 한 중일 3개국 정상 그리고 미국의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인도의 모디 총리, 그리고 뉴질랜드와 호주 대표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 아시아 정상 회담에 이어 대부분 국가 정상들은 파푸아 뉴기니에서 있을 APEC 정상 회담에 참석할 예정이다.